◆…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MVNO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외식,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알뜰폰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스코비, 여유텔레콤, ACN코리아, 머천드, 미디어로그 등 5개 MVNO 사업자를 대상으로 U+알뜰 폰 멤버십을 LG유플러스 고객과 유사한 수준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고객은 전체 알뜰 폰 이용자의 60%에 해당하는 30만 명이다.
그간 통신요금은 저렴하지만 가입자에 대한 혜택이 부족하다는 알뜰 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패밀리 숍(LG생활건강, LG전자, 리튠 숍) 10% 할인, 도미노피자/미스터피자 15% 할인, 제이드 가든 입장료 20%할인,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40% 할인, 캐리비안베이 30% 할인이 제공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바코드를 통해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멤버십 혜택/이벤트/공지사항 확인 및 사용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이번 U+알뜰폰 멤버십을 통해 MVNO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