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전자신고실적 관서 평가는 국세청이 최상의 납세편의제공을 위한 디지털 세정 정착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과보상제도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 기간 중 신고한 법인세 신고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전청은 관내 법인들의 법인세 전자신고 비율이 99.3%에 이르는 등(12월말 결산법인 기준 신고대상 2만5926개 법인 중 2만5791개 법인이 전자신고) 대전청 관내 13개 세무서가 고르게 법인세전자신고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청 관내 서산, 영동, 제천세무서가 전국 3군 세무서 중 1, 2, 3위를 휩쓸었다. 1, 2위를 차지한 서산서와 영동서는 국세청장으로부터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대전청은 설명했다.
이희우 대전청 법인납세과장은 "지방청 법인납세과를 중심으로 전자신고의 편리성과 효율성 등 전자신고 확대를 위한 납세홍보에 주력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며 "이 같은 노력의 결과가 우수한 실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고 말했다.
김보현 대전청장은 이와 관련 "이 같은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납세자와 함께 하는 열린세정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