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전 임직원 참여하는 오렌지희망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ING생명 제공
ING생명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켐페인은 ING생명이 노후화한 복지센터나 공부방 등을 개·보수하여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ING생명은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1955년에 건립된 홀트일산복지타운의 노후화된 시설을 살피고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안전점검과 맞춤형 환경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장애아동들의 재활을 돕는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 10개 시설에서 폐품 처리, 페인트 칠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책꽂이, 의자, 책상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장애아동들의 산책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를 설치하는 등 야외쉼터도 선물했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가꿔진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장애아동들이 내일의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