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드림스퀘어' 이미지. 사진=보미건설 제공
보미건설측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청약 결과 최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A타입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일, 계약은 12~13일 각각 진행된다. 이번 분양에는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와 계약금 10% 2회 분납 실시 등이 적용됐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2개동, 상업시설과 원룸형 오피스텔 등 총 598실 규모다. 전용면적 24.13㎡, 26.05㎡ 타입의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보미건설측은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1200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돼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하고 있다.
홍보관 개관 당일에는 3500여명이 몰렸으며 사흘간 내방객들로 만원 사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관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많아 분양 상담 창구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상담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돼 있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은 현대화 사업이 완료됐고 2단계가 진행 중이다. 사업 완료 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이 될 전망이며 향후 수산시장과 여의도를 잇는 보도 육교 건립도 예정됐다.
노량진복합리조트도 주변에서 계획됐다. 카지노 제외 대형 쇼핑센터와 호텔 컨벤션 사업이 재추진 중이며 연의도 면세점 특허권에 대한 파트너 참여 문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상 20층, 310실로 예정된 관광호텔도 개발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에는 서울시 역세권 중 아파트 매매·전세, 상가 가격의 최고가를 모두 기록하고 있는 황금라인 9호선 노량진역이 자리했다"며 "노량진역의 일일 유동인구는 1·9호선 라인 출퇴근 직장인 등 25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마련됐다. 홍보관 방문 등 노량진 드림스퀘어 관련 문의는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