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1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약속상자를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아 2300여 명의 임직원이 전국 80개 사업장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랑드림 '약속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사업단 및 부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선물로 구성된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약속상자 6000개를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약속상자는 DB손보의 대표 브랜드인 '프로미'의 약속을 표현한 것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겠다는 DB손해보험의 의지를 담고 있다.
DB손보는 지난 5월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선물로 구성된 '약속상자' 5000개를 만들어 저소득층 및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