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업계에서는 탄탄한 자금력을 지닌 대형건설사의 지식산업센터는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주택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상품설계가 뛰어나고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향후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체 특성에 맞게 특화설계 된 비즈니스 공간으로 관심 받고 있는데 최근에는 투자 안정성을 겸비한 곳이 인기"라며 "이에 튼튼한 기반을 갖춘 대형건설사가 짓는 지식산업센터가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이유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대우건설이 시공한 지식산업센터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도 최근 공급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인근 지식산업센터에서 보기 힘든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과 호실 내부까지 차량이 진입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이번 단지에 적용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층고를 최대 5.4m로 설계했고 바닥하중도 최대 ㎡당 1.5톤에 이른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역현안사업 1지구 내에 위치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자랑하며 인근 지역현안사업 2지구도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측은 인근 미사강변도시에 약 3만 7000세대의 공동주택이 입주할 예정이라 직주근접 등의 장점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의 경우 상일IC, 하남IC가 인접했으며 지하철 5호선 상일동-미사 구간(2018년 예정)과 미사-검단산 구간(2020년 예정), 지하철 9호선 3차구간(2018년 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지역현안사업 1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가 들어선다. 규모는 연면적 27만 60㎡, 지하 2층~지상 15층이다.
홍보관은 경기 하남시 풍산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