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이2차'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로 일정이 계획됐고 추첨제 60%와 가점제 40% 비중으로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설 식사지구는 고양시 민간택지지구로 청약 과열지구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추게 된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 중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이 가깝다. 최근 착공에 돌입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동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이 있다.
정명기 분양소장은 "일산의 부촌 주거지역인 위시티(식사지구)에 들어설 이 단지는 자이 브랜드타운이라는 강점과 서울 상암·마곡까지 10분대로 연결시켜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호재가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며 "식사지구에서 희소한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비규제지역이라 고양시와 인근 지역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