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아트 성탄 전시회에 전시될 갤러리탐 최형길 작가 작품
...탐앤탐스 제공
21일부터 24일까지 블랙 도산로점서 열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21일부터 24일 오전까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탐앤탐스 블랙 도산로점에서 '피규아트(Figuar Art) 성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이양호)'과 복합문화예술공간 'SJ.쿤스트할레'가 함께하며, 탐앤탐스 갤러리탐(Gallery耽)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전시'로 기획됐다.
특히 주로 평면예술을 선보였던 갤러리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단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피규어 전시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갤러리탐 작가들의 창작 피규어를 비롯해 피규어 컬렉터들의 희귀 소장품, 한류스타와 유명 캐릭터 피규어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탐 정운식 작가는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한 작품을, 또 회화 속 'Mr.Kim'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최형길 작가의 'Mr.Kim은 달린다'와 조현영 작가는 섬세함이 가미된 유리공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화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현정 작가의 '내숭녀' 피규어도 만나볼 수 있으며, '생활 속의 예술'을 주제로 강연과 관람객들의 피규어 인기투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고객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렛츠런재단'과 'SJ.쿤스트할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친숙한 캐릭터 및 피규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현재 블랙 도산로점에서 전시 중인 갤러리탐 이준호 작가의 '칼로 그리는 산수'展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