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직원,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즐거운 연말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2010년부터 8년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LG디스플레이는 각 사업장 인근의 200여명 어린이들로부터 사연을 접수 받아 임직원의 산타 신청을 1대1로 매칭, 아이들이 원하는 학용품과 장난감, 그리고 방한 용품 등 선물과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포장해 전달했다.

산타로 참여한 LG디스플레이 김지성 선임은 “집안 형편 때문에 즐거운 연말을 보내지 못하는 어린들을 안타깝게 생각해 산타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선물을 받은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