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28일 서울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핀테크스타트업멘토링센터인 '원큐 아자일 랩(1Q Aglie Lab)'의 확대이전과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원큐 아자일 랩 도임으로 스타트업 입주업체에 ▲칸막이 없는 개방형 업무공간 ▲편안한 대화와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 형태의 공간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회의실 ▲업무집중공간 ▲휴식공간 ▲컴퓨터와 각종 업무시설 등이 제공된다.
개방된 공간과 집중을 위한 독립공간, 휴식공간을 적절히 배치해 열린 사고와 다양한 대화를 유도해 원큐 아자일 랩 입주업체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아자일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 미션하에 대한민국 기업과 일자리의 토대가 되는 창업벤처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전 생태계에 걸친 체계적 상생금융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적 금융 추진을 위한 우수 기술력 보유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와 대출, 자금 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경영·세무컨설팅, 창업보육센터 제공, 기술가치 평가, 투자유치 자문 등 벤처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이나 공공기관 협력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유관기관과 손잡고 체계적인 상생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우리 경제의 토대가 되는 중소·벤처기업이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와 금융지원 육성 인프라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원큐 아자일 랩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상생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