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무서는 29일 250년 역사와 전통의 마산어시장을 방문,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홍보했다.
이날 김광칠 세무서장과 한철수 세정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세정협의회 위원들은 마산어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영세 상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산세무서 관계자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홍보를 위해 30일도 마산봉암공단협의회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이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1인당 월 13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사회보험공단, 고용노동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