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함께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Knox)도 공급한다.
동남아시아 최대 운송 네트워크 제공 플랫폼 기업 그랩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8개 국가 186개의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7700 만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 되어 이용되고 있으며 등록된 운전자도 230만 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구매를 돕기 위한 사용할 수 있도록 금융 프로그램도 공급한다.
지난해 미얀마에서 시작, 1400여명의 운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동남아시아 전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랩 키오스크와(GrabKiosks)와 그랩 부스(GrabBooths)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싱가포르 그랩 택시에 도입 예정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공급한다. 녹스가 탑재된 태블릿으로 차량 탑승자에게 주요 명소, 맛집, 동영상, 맞춤형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