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싱크마스터 178B(17인치)와 싱크마스터 198B(19인치)는 동영상 등에서 나타나는 중간색조(gray to gray) 사이의 변환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응답속도는 LCD모니터의 잔상 현상과 직결되는 성능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칩을 장착해 모니터의 응답속도를 4ms(밀리세컨드: 1ms는 100분의 1초)까지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눈이 편안하다"며 "동영상 잔상현상이나 화면 번쩍거림을 개선했기 때문에 장시간 작업을 해야 하는 전문가나 동영상을 자주 보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은나노 항균 코팅을 입혀 살균 및 항균 기능을 더한 싱크마스터 CX713S(17인치)를 선보였다.
회사는 "한국기술표준원 시험 결과, 대장균은 99%, 고초균은 99%, 또 포도상구균은 88% 살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래쪽에서는 면역기능 강화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음이온도 나온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중 17인치 제품은 40만원대, 19인치 제품은 80만원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