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무서(서장 김광칠)는 설 명절 맞아 마산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며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설 명절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정을 함께 나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칠 마산세무서장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아동청소년보육기관인 마산 애리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광칠 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세무서는 매년 명절에 사회복지서설을 방문해 소외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매월 관내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