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헌혈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헌혈증을 기부했다. 사진=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22일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기부한 헌혈증 10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호남사업부 순천지역단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서초구 본사를 포함한 전국 16개 장소에서 헌헐캠페인이 진행된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1996년부터 2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헌혈캠페인은 매년 임직원과 컨설턴트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와 더불어 헌혈증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동절기 헌혈수급의 어려움 해소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혈은 사랑을 전하는 보험의 가치에 부합하는 숭고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삼성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헌혈 뱅크를운영하고 있으며 지난1996년부터 관련 단체 및 헌혈증 필요 환자에게 누적 8863매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