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부총리, "임투세액공제 투자확대 도움된다면 연장"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일 "임시투자세액 공제 적용기간을 올해 말까지 해놓고 있는 상태이나 그 폭을 더 확대하는 것은 세수 등 여러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이 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임투세액 공제폭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한 부총리는 그러나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적용을 통해 투자 촉진에 도움이 된다면 추가적인 연장이 가능하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