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9일 2005년도 제28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제1차 시험 합격자 1078명을 발표하였다.
금감원은 올해 1차시험에 보험계리사 1083명, 손해사정사 3948명 등 총 5031명이 응시해 이중 보험계리사 224명, 손해사정사 853명 등 총 1078명이 합격해 21.4%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험계리사 최고득점자는 평균 80점을 득점한 이상미(82년생, 학생)씨, 손해사정사 1종은 이익제(73년, 기타)씨·2종은 이희룡(76년생 보험업계)씨·3종대인은 주영훈(79년생, 학생)씨, 3종대물은 김현석(80년생, 학생)씨·4종은 공은성(76년생, 기타)씨와 구창환(66년생, 기타)가 각각 차지했다.
제2차시험은 오는 8월 28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보험계리사란 보험료의 산출, 책임준비금의 적립과 준비금에 해당하는 자산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잉여금의 배분·처리 및 보험계약자 배당금의 배분에 관한 사항 등 보험수리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담당하는 자를 말한다
손해사정사란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손해액을 평가·결정하고 지급보험금을 계산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자로서 업무영역에 따라 4종으로 구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