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김용삼 전무(왼쪽부터)와 ING생명 박익진 부사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NG생명 제공
ING생명이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건강증진형 보험·국민체력100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국민 스포츠복지 서비스 국민체력 100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ING생명은 향후 건강증진형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국민체력100에 참여해 체력인증 등급을 획득한 경우 등급에 따라 납입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공동 연구를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당 고객이 ING생명 건강관리 앱 닐리리만보를 활용해 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축하금을 별도로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하기로 했다.
회사관계자는 "고객은 닐리리만보 앱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걷기 기록을 체크하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결과에 따라 더 많은 보험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며 "이 같은 혜택은 올해 2분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강증진형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체력증진과 금전적 보상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수준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