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크레이더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애플의 대화면 아이폰X(텐) 플러스(아이폰11) 모델의 출시를 준비 중인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영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이것이 아마 처음 선보이는 아이폰X 플러스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며 생산이 완료돼 플라스틱 팔레트에 담긴 완제품 디스플레이 모듈을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애플이 올 가을 5.8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과 동시에 선보이게 될 6.5인치 아이폰X 플러스 디스플레이 모듈로 LG에 부품을 공급하는 베트남의 공급망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사진:슬래시리크스
애플관련 블로그 미디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이번에 유출된 실물 사진은 이를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기기 정보유출로 유명한 블로그 슬래시 리크스(/leaks) 또한 아이폰X 플러스 스크린 보호유리 실물을 공개하고 프로토타입(시제품)에 부착해 테스트를 진행 중인 실제 화면 크기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아이폰X와 동일한 노치(U형) 형태로 사진만으로 아이폰X와의 크기 차이를 확인하기는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