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0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한 이 과정은 2첫 개설 과정부터 100명 이상의 수강생이 접수 문의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더존에 따르면 기업의 재경분야에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은 많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기업에서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교육이 이론 중심이어서 현장의 실무 적용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
특히 중소기업 실무자의 경우 과중한 업무로 인해 역량 향상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실속 없는 교육을 받고 나면 오히려 의욕만 저하될 수도 있다고 더존 측은 설명했다.
더존재경MBA 과정은 이러한 문제 인식에서 기획된 과정이다.
더존 관졔자는 지난 10여 년 간 기업의 재경 실무자를 위한 각종 교육을 진행하면서 쌓은 수강생들의 의견과 다년간 강의 노하우를 가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했다고 전했다.
실무에서 가장 많이 적용되는 회계기준과 세법을 중심으로 더존회계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직접 입력하는 학습방법으로 진행해 교육과 실무 적용에서 오는 괴리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재경실무자들이 맡은 업무와 능력에 따라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재무 MBA', '세무MBA', '재경전문가 MBA'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더존재경MBA는 고용보험 환급제도 승인을 받은 과정으로 교육비에 대한 부담도 없다. 기업에서는 사업주 위탁 훈련으로 교육비 환급을 환급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의 필요에 따라 수강할 경우 근로자카드로 환급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 더존이러닝 연간회원권과 2018년 조세법전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관련, 더존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더존은 오랜 세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타공인 회계프로그램의 대표 브랜드다. "더존재경MBA 또한 그 명성에 맞는 훈련과정을 목표로 기획된 과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명품 과정으로써, 중소기업 재경 실무자들이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일정 기간 동안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본격 개강하며, 자세한 내용과 교육 문의는 더존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