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소환 D-1…주진우, "이명박 가카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비꼬아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2018.03.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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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소환 D-1 [사진: 주진우 트위터]

주진우 기자가 검찰 출석을 눈앞에 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주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 이명박 가카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변호사비도 없다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시다시피 대통령께서는 전재산을 사회 환원하셨다. 서울시장 4년 동안 월급도 한푼도 안 받으셨다. 사실 변호인단은 매우 큰 돈이 들어가는데 거기 약간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비꼬았다.

주 기자는 다스와 줄곧 선을 그어온 MB 측을 향해 "마지막까지 거짓말"이라며 날선 비판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30분 뇌물죄, 직권남용,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의 혐의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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