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기존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씨티 자산관리 통장'의 신규 가입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하여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모바일앱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2015년 출시된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한국씨티은행에 예금, 펀드 등의 이용 실적이 많아질수록 최저 연 0.1%(세전)부터 최고 연 1.4%(세전)까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하여 신규일부터 다음 다음 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3월 20일 현재 연 1.5%, 세전)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의 매일의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하여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온라인 신규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거래 실적이 많아질수록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국씨티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이율과 이율 적용 금액이 결정된다.
◆…한국씨티은행이 '씨티 자산관리 통장' 온라인 신규서비스 제공 및 최초 신규가입고객에게 연 1.5%(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2018년 3월 20일 기준으로 은행거래실적 5000만원 미만 연 0.1%(세전, 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 은행거래실적 5000만원 이상에서 2억원 미만 연 0.9%(세전, 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5000만원 이하)이다.
은행거래실적 2억원 이상에서 10억원 미만에 대해서는 연 1.0%(세전, 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2억원 이하), 은행거래실적 10억원 이상 연 1.4%(세전, 이율 적용 금액: 1원 이상~10억원 이하)의 이율이 적용되며 이율 적용 금액을 초과하는 잔액에 대해서는 연 0.1%(세전)의 이율이 적용된다.
또한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고 최고 연 1.5%(세전)의 높은 금리혜택 뿐 아니라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가 입금되어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과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던 상품의 온라인 신규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해에도 원하시는 자산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폰에서 확인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