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금정산'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969가구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림산업이 공동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은 단지로 전체 가구 중 1239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면적별로는 59㎡ 134가구, 74㎡ 52가구, 84㎡ 105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만덕동 일대는 김해, 밀양, 대구 등으로 진출·입이 가능한 관문 지역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 개발이 본격화돼 앞서 공급된 단지를 포함 3700여가구의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위치하며 만덕 1·2터날과 남해고속도로도 가깝다. 향후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 개통 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는 메가마트 덕천점, 뉴코아 아울렛, 만덕시장 등이 구성하며 상학초, 만덕중 등이 단지와 도보권 내 위치한다.
단지에는 세대 내부 모서리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 거실·주방 일반 아파트 대비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 스마트홈 시스템, 200만화소 CCTV 등 대림산업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노후 주거지 비중이 높은 만덕동 일대에서 신규 공급물량을 기다렸던 수요자들이 많아 이번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공공분양으로 공급되고 만덕3터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등이 개통되면 부산 도심 접근성이 우수해져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문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