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고객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등급별 연간 할인한도를 없애고 사용처를 확대하는 등 멤버십 제도를 개편한다.
먼저 멤버십 등급별로 연간 할인한도를 VIP(무제한)/골드(10만점)/ 버(7만점)/일반(5만점) 형태로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등급 따른 한도를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
즉 기존에는 연간 할인한도 차감으로 인해 멤버십을 이용하기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잔여 할인한도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등급별 사용처 혜택에 신설된 T Day 할인을 더함으로써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이에 T멤버십 고객은 다음달 2일부터 멤버십 할인을 이용할 때마다 잔여 할인한도 대신 누적 할인혜택 금액을 문자와 앱 등을 통해 안내 받게 된다. 멤버십 등급도 기존 4등급에서 VIP/ 골드/ 실' 3등급으로 단순화한다.
특히 4월부터는 등급에 관계없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월~금요일, 매주 수요일로 달력에 T자 모양이 나타나는 날 T Day(총8일 또는 9일)를 실시하는 한편 신규사용처도 계속 추가하고 기존 사용처에서의 할인 폭도 확대할 예정이다.
4월 첫째 주에는 캐리비안베이 4만명 초대(2만명 추첨/1인 2매), 11번가 22% 할인(일 최대 1만원, 5일간), 던킨도너츠 글레이즈드팩, 커피 50% 할인(일1회 5일간) 등이다.
매주 수요에는 11일,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1 예매 혜택(1매 가격에 1매 추가, 11일 이외 다른 날짜 예매 가능), 18일, 도미노피자 60% 할인(방문 포장 시), 25일, 요기요 전국 치킨배달 7천원 할인(총 5만명)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