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이 상업시설은 여수시 웅천동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1~2층에 여수 최대 규모인 연면적 약 1만 1721㎡로 조성된다. 상가가 들어설 단지는 오피스텔 180실과 레지던스 348실, 호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상업시설은 3면이 바다와 접하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1층 데크설계(일부), 2층 테라스(일부) 설계가 적용된다. 한화건설측은 프랜차이즈 업종과 F&B(음식·음료) 매장, 고급 의류 매장, 은행, 병원 등의 입점을 기대하고 있다.
오피스텔·레지던스·호텔 등 복합단지 내 고정 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여수 웅천 꿈에그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등도 가깝다. 단지와 36만㎡ 규모의 이순신공원이 연결돼 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의 방문객 접근도 용이하다는 것이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앞서 한화건설은 이 지역에서 연이은 분양성공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016년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평균 8.02대 1의 청약경쟁률로 닷새 만에 완판됐으며 단지 내 상가도 계약 당일 모두 주인을 찾았다. 지난해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도 단기간 계약을 끝냈다.
이명휘 한화건설 소장은 "바다 조망권은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택시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상업시설에서도 가치를 인정받는다"며 "이번 상가도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미국 '마이애미 마리나항'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보관은 이순신공원 인근에서 내달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