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프레스티지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동, 총 169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14㎡, 396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GS건설은 최근 10년간 밤섬자이, 청암자이, 공덕자이, 마포자이 1~3차, 신촌그랑자이 등 마포 일대에 약 5300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단지까지 더해지면 마포 지역 자이 브랜드 타운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6호선 대흥역, 5호선 애오개역, 5·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공덕역 등도 가깝다.
인근 학군은 한서초, 숭문중·고, 서울여중·고,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이 구성한다. 생활 인프라로는 신촌 현대백화점, CGV,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아트센터, 쌍룡산공원 등이 있다.
단지 내부에는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수영장과 욕탕시설을 갖춘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9일 2순위로 진행된다.
신병철 분양소장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지향하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급부상하면서 직장과 물리·시간적으로 가까운 직주근접형 주거지가 부동산 강자로 떠올랐다"며 "이 단지는 광화문, 여의도, 종로 등 중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대역 인근 사업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