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당국의 강화되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 거래시장의 열기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콩의 세계적인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지난 7일부터 가상화폐 거래자와 글로벌 유동성 공급업체에게 최첨단 서비스와 함께 12개의 신규 코인 거래를 추가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하루 거래금액이 5억 달러를 상회하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바이넥스는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암호 화폐 거래에 필요한 다양한 고급 기능은 물론 차트(그래프) 생성 도구와 P2P 금융, OTC(점두시장) 및 마진거래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다.
새로 거래에 추가된 코인은 AION, IOST, REQ, RDN, LRC, BFT, CFI, WAX, AGI, MTN, ODEM 및 DAI 등 12개로 시가 총액은 11억 달러를 초과하며 비트바이넥스 최고 경영자 진-루이스 반 반더 벨드(Jean-Louis van der Velde) “거래자들에게 광범위한 투자기회를 부여하고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다양한 배열을 대표하는 이러한 코인들을 광범위하게 포함시킨 것은 비트바이넥스의 눈부신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각 블록이 위축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고유한 특성을 강화하는 한편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덧붙였다.
특히 주자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거래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코인을 거래할 수 있도록 소개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