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결과는 국세청이 각 산하 지방청이 제출한 혁신우수 추진사례와 혁신활동을 평가해 순위를 부여하고 이에 따른 성과보상을 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대전청은 2년 연속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대전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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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은 특히 우수추진사례 중 세금을 잘못 부과한 건에 대한 직권시정 결과 통지는 물론 사과문까지 발송해 과세품질을 혁신한 '납세자를 위해서라면 사소한 부분까지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라는 사례는 본청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대전청 관계자는 "김보현 청장 부임 이후 모든 직원들이 실용적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최상의 납세편의 제공과 과세 품질을 혁신하는 데 노력해 왔다" 며 "또한 납세자의 참여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열린세정을 실천해 왔다" 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청은 자체적으로 일선 세무관서에 대한 혁신역량평가를 실시해 23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전, 공주, 청주세무서 등 3개 관서에 대해 성과보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보현 대전청장은 이와 관련해 "앞으로도 우수하고 실용적인 세정혁신에 앞장서서 납세자가 참여하고 직원이 함께 하는 혁신활동으로 세정발전과 열린세정 구현을 앞당기는 우수기관 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