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미소지움 더뷰'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강원도 속초시 교동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 미소지움 더뷰'가 남북정상회담 이후 정부의 신경제지도 구상에 따른 환동해 경제벨트 수혜가 기대된다.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환서해벨트(목포-인천-개성-해주-신의주-중국 대련), 환동해벨트(부산-포항-설악산-원산-나진·선봉-청진-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니가타 포함), 접경지역 벨트(인천-강릉-함흥)로 구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철도나 도로인프라가 경부선과 호남선 중심의 내륙을 중심으로 한 개발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통해 동해안선과 서해안선, 그리고 비무장지대(DMZ)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환동해벨트 중심권에 위치한 강원도에 공급될 '속초 미소지움 더뷰'가 주목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사를, SG신성건설이 시공사를 각각 맡은 이 단지는 전용면적 67㎡·74㎡·84㎡A/B·145㎡PH 등 5개 타입, 총 368가구로 구성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보광병원,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구성하며 교동 일대가 청초호와 속초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만큼 대부분의 가구에서 설악산, 동해바다, 청초호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속초초, 청대초, 속초중 등이 있다.
교통의 경우 지난해 6월 개통된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에 이어 2024년으로 예정된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등을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교동 일대 중심상권이 경제적 소비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속초시가 청약 비조정지역이라 전매제한이 없고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일부세대에 한해 선착순 수의계약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속초시 조양동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