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조감도. 사진=모아종합건설 제공
업계에 따르면 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는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교육·교통·생활편의시설 등이 고르게 구축된다. 다만 조성 초기 인프라가 부족할 수 있어 구도심이 인근에 위치할 경우 같은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가운데 선착순 동호수 모집을 진행 중인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가 구도심인 안산과 인접한 입지를 갖춰 주목받고 있다.
모아종합건설이 경기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99㎡, 총 58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설 송산그린시티는 올 초부터 입주가 본격화된 신도시다. 지역 내 시범단지인 반도유보라, 휴먼빌, 이지더원 등의 단지는 입주가 마무리됐다.
시화호를 건널 수 있는 송산교와 시화교 개통으로 안산에 조성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는 6월에는 인근에서 소사~원시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 여의도와 안산(한양대역·가칭)을 잇는 신안산선(2023년 예정)과 서해안 복선전철(2020년 예정)도 예정됐다.
인근 교육·생활인프라는 새로 조성될 공립유치원과 송린초·중·고교, 문화·체육복합시설이 구성하며 100만㎡ 규모 갈대습지생태공원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안산 상록구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