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37명 정책 자문단 발족식 가져
6.13지방선거 '거제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돕는 자문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변광용 후보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산업·노동·4차산업·관광·해양·여성가족·노인·청년 등 17개 분야에 37명의 각계 인사로 구성된 '1차 정책자문단' 발족식을 가졌다.
주요 정책자문 위원으로는 양희식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위원, 조윤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위원, 김규영 한국관광학회 특위 상임부위원장, 장동석 경남대 관광과 교수, 이세종 前 대우조선노조위원장, 옥정희 前 거제시여성협의회장 등 각계 인사 37명이 이름을 올렸다.
변 후보측은 이들에 이어 2차 정책자문단 명단도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변광용 후보는 "100여 명의 자문단을 구성해 각계각층을 망라한 메머드급 정책자문단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 후보는 "정책·인물 선거의 틀을 꿋꿋이 유지해 나가며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가 치러져야한다"며 "6.13지방선거에서 정정당당히 승리하겠다"는 소신을 피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