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기업 팅크웨어와 스마트폰으로 차량 충격 발생 및 차량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NB-IoT(협대역 사물 인터넷) 기반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공동 개발해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블랙박스는 주차 중 차량 충격 발생 시 충돌 발생 시점을 알 수 없어 녹화된 영상을 돌려봐야 하고 차량 정보도 운전자가 차 안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개발 및 출시하게 됐다.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으로 전후방 QHD 화질의 영상을 구현하고 측후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비전 BSD(Vision Blind Spot Detection) 기능 및 NB-IoT를 활용한 통신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블랙박스에 연결된 별도 동글 내 유심(Usim) 칩이 내장되어 차주의 스마트폰으로 차량에 대한 실시간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주차충격알림, 차량정보표출, 원격전원제어, 차량위치확인 등 4가지의 주요 실시간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통신 및 망에 대한 사용은 별도의 커넥티드 패키지 형태로 운영되며 서비스 이용 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2년 동안 정보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 후 갱신 시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 가격은 블랙박스 내부 저장용량에 따라 64GB 57만9000원, 128GB 67만9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