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해바라기봉사단이 쪽방촌 어르신께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의 청년봉사단체인'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역 인근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2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30가구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성을 담은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청년봉사단원들이 즉석밥과 라면, 참치, 김, 과자, 주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위주로 정성껏 포장해 가파른 언덕과 비좁은 미로를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전해드렸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노인복지센터 급식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에서 나눔·교육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위생교육 봉사활동, 낙후된 골목길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