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공개 3개월여를 앞둔 삼성전자의 차기 노트 시리즈의 디자인과 혁신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약간의 변경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먼저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에 정통한 중국의 트튀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2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갤럭시노트9의 홍채인식 기능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면 상단의 전면 카메라 개구부(카메라 렌즈 부착 부위)의 사이즈가 전작 노트8에 비해 훨씬 확장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홍채(센서)인식 기능이 훨씬 강력해질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트위터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와 관련 홍채인식 스캐너 크기가 커진다는 것은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내용을 포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의 인식 정확도와 인증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다음은 모바일 기기 디자이너이자 정보 유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벤 개스킨(@VenyaGeskin1)으로 전작 노트8과 노트9의 디자인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의하면 두 제품의 전면 디자인은 복제품처럼 닮아 있지만 상단과 하단의 베젤 폭만 미세하기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변화를 한눈에 발견하기는 쉽지 않지만 화면 비율은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아이스유니버스는 지난 27일에도 트위터 계정을 통해 8GB(기가바이트)램과 내부저장 용량 512GB 변형 버전도 출시될 것이라는 내용을 밝히기도 했다. 유용성 여부를 떠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인을 될 것이라는 전망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