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위해 도장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지난 3일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샤롯데봉사단은 장애인 거주시설 SRC 보듬터 이용자들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를 찾았다. 봉사단은 서울스카이 관람과 저녁식사로 2시간 가량을 함께 보냈다.
SRC 보듬터는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의료·교육·직업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SRC 보듬터와 인연을 맺어 왔다.
이달 23일에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의정부시청 주관 사랑의 릴레이와 연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벌였다. 봉사단은 도배·장판 교체와 도장공사, 화장실 수리, 싱크대·전등 교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 개선공사는 2016년 7월부터 매달 시행돼왔다.
하남미사 2·3BL 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5일 하남시사회복지과와 협의해 하남시청 내 농구장에서 밥차 자원봉사를 펼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의 3배수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인 1:3 매칭그랜트로 마련된 봉사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