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레이스는 이탈리안 전문 레시피와 비주얼을 강조한 델리지오소 데이 메뉴 3종과 신메뉴 9종을 선보였다. 사진=CJ푸드빌
더플레이스는 이번달 델리지오소 데이를 기점으로 메뉴 대부분의 레시피를 이탈리안 방식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정통성을 강화했다. 매월 2일 델리지오소 데이는 밀라노 스타일 메뉴를 출시하는 날로서 더플레이스의 대표 메뉴 3종을 업그레이드해 내놓고 있다.
매콤한 토마토 소스가 일품인 '페코리노 아마트리치아나'는 고소한 페코리노 치즈를 소스와 함께 졸여 선보인다. 매콤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페페로치노 고추를 통째로 올려 내는 것도 새롭다.'카르보나라 페투치니'는 버터와 계란으로만 맛을 내는 로마식 카르보나라와 달리 마지막에 생크림을 넣어 부드럽게 먹는 밀라노식으로 선보이며 메뉴 위에 수란을 올려 밀라노 스타일을 더했다.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는 이탈리아에서 흔히 먹는 '알리오 올리오'에 밀라노 사람들이 즐겨먹는 주꾸미를 사용하고 이탈리아 파슬리를 올린 후 유럽 감성의 앤티크 접시에 담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통한치와 홍합을 넣고 셰프가 만든 '바질 페스토'로 향을 더한 '깔라마리 페스토 파스타'와 크림소스와 함께 내는 '오징어 먹물 뇨끼'외 7종을 신 메뉴로 출시한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이탈리아 음식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거쳐 이탈리안 정통 방식의 레시피로 맛을 업그레이드 하고 담음새와 식기 등에서도 트렌디함을 유지하도록 했다”며 “이탈리안 전문성이 강화된 더플레이스에서 밀라노 사람들이 즐기는 맛과 취향, 감성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