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소녀, 달리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건강한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초등학교 여학생 900여명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해상은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했다.
이 행사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활동량을 개선하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서울·수도권 254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여학생 1만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하여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과정은 달리기 수업과 달리기 축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상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