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삼성전자가 오는 8월초 공개예정인 갤럭시 노트9의 화면보호유리(스크린프로텍터) 실물 사진이 또 다시 유출됐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 유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국의 트위터 사용자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는 5일 자신의 계정(@UniverseIce)을 통해 '좌측에 있는 것이 진짜 갤럭시 노트9 화면 보호유리'라고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화면 상단 전면 카메라 개구부(카메라 렌즈 부착 부위)의 사이즈가 전작 노트8에 비해 상당히 커진 모습으로 보다 성능이 개선된 홍채인식 센서를 내장할 것이라는 소문과 일치한다.
◆…사진:트위터
이는 지난달 29일 아이스유니버스가 갤럭시노트9의 홍채인식 기능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홍채인식 스캐너 크기가 커진다는 것은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내용을 포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의 인식 정확도와 인증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와도 일치한다.
그가 화면보호유리 사진을 입수한 경위를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100%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유출된 사진이나 소문들과 대부분 일치하는 것만은 인정할만한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