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신길8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총 64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59㎡A형 2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0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49가구, 111㎡ 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km를 18개 정류장으로 잇는 신안산선이 2023년 들어설 예정이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여의도~서울대)도 인접하며 도보권 내 지하철 7호선 신풍역·보라매역도 위치한다.
주변 생활 인프라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구성한다. 교육시설로는 대방초(혁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이 있고 단지 인근에 중학교와 특성화 도서관 등의 신설도 계획됐다.
향후 신길파크자이는 2010년 입주한 신길자이 198가구와 2020년 2월 입주 예정인 신길센트럴자이 1008가구와 함께 이 지역에서 약 2000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종갑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GS건설의 마지막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평면 구성과 특화설계로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것"이라며 "조경·커뮤니티시설·스마트시스템 등의 단지 내 구성과 입지·인프라·교통호재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췄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당해, 15일 기타지역 1순위, 18일 2순위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12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