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트하우스 수성' 조감도. 사진=삼도주택 제공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올해 1분기 기준 318만 594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285만 7329명 대비 11.3% 늘어난 수준이다. 월별로도 올 1월 104만 6247명, 2월 106만 2507명, 3월 107만 7195명, 4월 108만 9615명 등 꾸준히 늘고 있다.
가격에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의하면 대구 수성구 수성동에 공급된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의 이달초 전용면적 109㎡ 기준 평균 매매가는 8억 6000만원으로 조사됐다. 2013년 5월 분양가 4억 5150만원에서 약 2배 가량 웃돈이 붙은 셈이다.
이러한 가운데 삼도주택이 대구 수성구 파동에 공급하는 타운하우스 '더펜트하우스 수성'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이 단지는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로 17개동, 전용면적 140㎡ 84가구·150㎡ 59가구 등 모두 143가구로 구성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는 홈플러스 수성점, CGV 대구수성점, 수성필마트, 대자연시장, 허브힐즈, 스파밸리 등이 구성하고 인근에 초·중교도 위치한다. 법니산과 수성못으로 가는 등산로가 단지에서 이어지고 전 가구 앞산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의 경우 신천대로, 신천동로, 지산~대곡간 4차 순환도로, 파동IC 등이 단지와 인접했다. 앞으로 강촌 2지구, 용두지구 등이 인근에서 추가로 개발될 예정이라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는 단독형 내부설계와 테라스를 통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알파룸과 다용도실 등이 적용되며 가구당 주차대수도 2대 이상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파티홀, 놀이마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8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