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는 교통카드 사업자인 이비카드와 제휴를 맺고 롯데앱카드 기반의 모바일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카드 모바일 후불교통카드는 다른 교통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가 없이 롯데앱카드 앱만으로 편리하게 교통카드 등록 및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한도 내에서 별도의 충전 없이 전국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앱카드 앱에서 본인이 보유한 신용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교통카드로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실제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스마트폰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LCD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교통단말기에 갖다 대기만하면 된다.
롯데카드 모바일 후불교통카드는 플라스틱 신용카드와 이용 실적이 합산된다. 교통할인 서비스가 있는 카드 상품을 등록해 이용할 경우 동일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