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소속 보험설계사가 보험계약자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보험료를 대납하는 방법으로 특별이익을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KB손해보험 포항지역단 소속 보험설계사 3명이 손해보험계약 모집시 보험계약자에게 특별이익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각각 업무정지 30일 조치 건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계약의 모집에 종사하는 자는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과 관련해 보험계약자 등에게 보험료의 대납 등 특별이익을 제공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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