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시티자이 에비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이 상업시설은 7653가구 규모 그랑시티자이의 단지 내 상가로 시화호 호숫길을 따라 약 400m 길이의 수변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규모는 지상 1~2층, 모두 123개 점포다. 대부분 약 전용면적 30~40㎡로 공급되며 수변 상가인 포트 에비뉴는 99개 점포, 버스정류장과 연결될 오피스텔 앞동 상가인 라이프 에비뉴는 24개 점포로 구성된다.
낙찰자 선정은 견본주택에서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입찰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되고 개찰은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 1개당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은 29일이며 1차 계약금 5%,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1인당 입찰신청 점포수에는 제한이 없어 여러 개에 참여한다면 점포수 만큼 접수를 해야 한다. 이 경우 신청건수에 맞게 입찰 보증금을 납부하는 조건이다. 다만 동일 점포 중복 입찰은 불가능하다.
입찰 당일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하면 약 26돈의 골드바가 증정된다. 입철신청 뒤 경품 응모권 작성 시 추첨을 통해 LG 65인치 TV, LG 드럼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알렌토 에어프라이어 등이 제공된다. 응모권은 1개 점포 입찰신청 당 1장씩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7653가구의 단일 대단지는 규모면에서도 압도적이라 이번 분양 소식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식 오픈 전부터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방문객이 모여들 정도로 관심이 높아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복합용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