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김형 대우건설 사장(가운데)이 울산 S-OIL RUC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김 사장이 울산 S-OIL RUC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 대형 프로젝트를 촉박한 공기 속에서도 완벽하게 완공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준공까지 안전·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회사는 언제나 현장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평가하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취임사에서 회사의 명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하겠다고 밝혔던 부분에 대한 첫 실천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