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핏을의 판매망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했다. 사진=KT&G 제공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인 핏(Fiit)을 전국 모든 도시에서 판매하며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릴과 핏은 이후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을 확대하고 5월부터는 전국 64개 도시에서 판매 중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다른 중‧소 도시에서도 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27일부터는 경기 평택과 안성, 충남 논산 등을 비롯한 전국 98개 시‧군 판매처에서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지역별 판매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 릴은 편의성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 큰 인기를 누리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 해 왔다. 이후 지난 5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릴 플러스'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3일을 기점으로 누적 판매량 60만대를 돌파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과 핏의 지역 출시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끊이지 않아 출시 7개월 여 만에 전국 모든 도시에서 판매하게 되었다”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개발과 만족도 높은 A/S로 고객 감동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