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주거 가능한 시설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모두 578실 규모다. 면적별로는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63개 점포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2층에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도 설계됐다.
단지에서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2023년 개통 예정)과 완공 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4호선 당고개역에서 별내신도시를 거쳐 진접지구를 잇는 노선의 별내북부역(가칭)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가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이마트 등의 대형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 학군은 한별초·중, 별내고 등이 구성한다.
단지에는 판상형 맞통풍 설계(일부세대) 등이 적용되며 전용 66~84㎡는 오픈발코니가, 전용 134㎡는 테라스가 도입된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북카페, 하늘정원(지상 3층)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신호등,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등 미세먼지 저감 패키지도 마련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고 전매제한과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도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3~4일 견본주택 현장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청약신청금은 전용 66~84㎡ 1000만원, 134㎡ 2000만원이며 1인당 최대 3건까지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내달 5일 현장 청약접수가 실시되며 청약신청금은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별내역세권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역세권 단지라는 희소성과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다"며 "상업시설이 들어오면서 입주자들은 원스톱 생활을 누리게 되고 상가 투자자들은 고정수요와 역세권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8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