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신태용호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국가대표 팀 골키퍼 조현우가 버드와이저가 후원하는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 트로피를 수상했다.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27일(현지시간) 독일과의 경기 종료 직후 맨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조현우를 한국-독일 전 최고 활약 선수로 선정했다.
FIFA 랭킹 1위 독일의 유효 슈팅 6개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국팀의 2대0 승리를 이끈 것과 함께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출전하며 실점을 최소화,,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버드와이저 맨 오브 더 매치는 월드컵 본선 기간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하는 행사로 세계 각국 축구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를 선정한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즈, 아일랜드 하네스 포르 할도르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투표는 FIFA 홈페이지(https://manofthematch.qwvr.co)와 트위터(@FIFAWORLDCUP)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