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지난해 9월부터 수입·유통 중인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1종을 추가로 국내에 유통한다.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Kavalan Solist Port Cask)로 골든블루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카발란 클래식과 쉐리 오크및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 등3종의 카발란 시리즈를 지난해 9월부터 국내에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다.
카발란은 2006년 대만 King Car Group이 설립한 위스키 증류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연산은 표기되지 않지만 독특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10년 만에 연간 1천만 병 이상을 생산, 미국, 유럽 등 약 70개국으로 수출되며 세계적인 위스키로 성장했다.
특히 품질과 증류 및 블렌딩 기술, 최적의 숙성조건을 강조한 연산 미표기 제품임에도 애호가들 사이에 높은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골든블루는 이번에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를 추가로 국내에 선보인다.
포르투갈 디저트 와인을 담았던 포트 캐스크에서 숙성해 풍부한 맛과 향에 독특한 루비 색상, 그리고 55~60%의 높은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장점으로 지난 2016년과 2017년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각각 Double Gold, Gold 메달을 수여받기도 했다.
가격은 700ml 기준 16만6900원(VAT제외)이다. 골든블루는 새로운 카발란 시리즈 유통을 통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점유율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