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GS건설 임직원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이 교복지원 사업금 5000만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서울시 거주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중 종로·중·은평·동작·서대문구 지역을 선정해 1인당 15만원 상당의 교복(하복·체육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복지원 사업에는 각 지역별로 60명·모두 300명이 지자체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하복뿐 아니라 동복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 GS건설의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동복지원은 많이 있지만 하복은 지원 경우가 많지 않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지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교복지원 사업 외에도 '꿈과 희망의 공부방', '꿈과 희망의 놀이터', '즐거운 방과후 교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