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국내 업계 최초로 캔 맥주를 편리하게 따를 수 있는 '프레시 탭(Fresh Tab)' 기술을 카스 후레쉬 500ml 캔 제품 전체에 적용한다.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의 특허 기술로캔 상단에 별도의 작은 숨구멍(벤트 홀: Vent Hole)을 특수 설계해 음용 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장치이며 개봉 후 뒤쪽에 위치한 작은 탭을 한 번 더 눌러주면 흐름이 원활해져 차별화된 음용감을 제공한다.
카스 후레쉬 500ml 캔 제품 전체에 이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355ml 카스 캔 제품을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대형마트에 시범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음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프레시 탭 카스 500ml 캔 제품은 26일부터 기존 500ml 캔과 동일한 가격으로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처음으로 740ml 대용량 캔과 혼술 족 트렌드를 반영한 250ml 소용량 캔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쉽게 카스를 즐길 수 있도록 500ml 캔 맥주 전체에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